본문 바로가기

코바늘수세미

코바늘과 한라봉 수세미 : 우리집 수세미 리뷰 안녕하세요 😄오늘은 집 정리를 하느라 바쁜 하루였어요. 실이 많아지니까 일단 방 한켠에 쌓아두었는데 제자리를 찾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그래서 우선 책장의 물건을 비웠답니다. 비워진 자리에 실을 차곡차곡 채워넣었어요. 그러고나니 실들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아요. 다시 돌아와서 '우리집 수세미' 리뷰입니다. 오늘은 라봉이세미를 떠보았어요 :)먼저 완성된 모습 보여드리고 시작할게요! 책의 앞부분부터 순서대로 뜨는 것이 아니고 쭈욱 넘겨보다가 뜨고 싶어지는 것부터 뜬답니다. 오늘의 준비물입니다.실감는삼촌 수세미실과 코바늘 5호(3.0mm) 실감는삼촌 수세미실 25번 올리브 실감는삼촌 수세미실 11번 불노랑 띠지를 잘 못 끼웠어요. 20번이 아니라 11번이 맞습니다. 한라봉 향이 물씬나는 주황색 실로 한라.. 더보기
코바늘과 달달 꽃만쥬 수세미 : 우리집 수세미 리뷰 안녕하세요 😄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. 이런 날엔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해요. 따뜻한 물도 많이 마시구요. ❄ ❄ ❄ 실을 잔뜩 주문했습니다. 적어도 올 겨울에는 실을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. 알록달록 원색의 수세미실만 있는 줄 알았어요. 파스텔, 인디 등 예쁜 색감의 실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도안이 한정적이었어요. 더 다양한 수세미를 떠보고 싶더라구요. 그래서 책을 주문했지요 (๑•᎑•๑) (주방을 화사하게 바꾸는) 우리집 수세미 도서 검색에서 '수세미'를 검색해보고 제일 끌리는 책으로 주문했답니다. 우리집 수세미 책에 나오는 도안들로 수세미를 떠볼거에요. 만들고 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. 오늘은 달달 꽃만쥬 수세미 리뷰입니다. 사실 이때는 호빵 수세미 조차도 뜰 .. 더보기
퐁퐁수세미실 색상 후기 : 코바늘 이야기 안녕하세요 :) 오랜만에 실을 무더기로 샀답니다. 집콕 대비랄까요? 그래서 한동안은 수세미실 포스팅 많이 하려구요😸 ​ 코바늘을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? 문득 궁금해서 사진첩을 살펴보았어요. 가을즈음 시작해서 한달쯤 되었더라구요. 사실 엄청 몰두해서 그런지 더 오래된줄 알았어요. 처음 코바늘로 수세미를 떠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수세미실을 대량으로 구입했었어요. 다 합치면 한 35볼 정도? ​ 열심히 뜨개질을 하다보니 실을 다 쓰기도 하고, 필요한 색이 생겨나서 지난주에 또 실을 왕창 주문했답니다. 사실 가지고 있는 실도 좀 있고 부족한 실만 사려고 했어요. 그런데 하나 두개 담다보니 27볼.....? 장비 욕심, 재료 욕심 어디 안가네요😂 ​ 어쨌든! 실을 산 기념으로 후기를 나눠볼게요:) 첫번째 주자는 .. 더보기
계란후라이 수세미 : 코바늘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😸 오늘도 즐겁게 수세미를 뜨고 있답니다. 성격이 실증이 잘 나는 편이에요. 그래서 매일 새로운 도안을 찾아 헤매죠. 그렇게 새로운 수세미를 떠보다 발견했어요.계란후라이 수세미뜨기도 쉽고 모양도 예뻐요. 코바늘로 떠서 선물하기에 딱 좋았답니다.완성된 모습 먼저 보여드릴게요:) 선물받은 친구가 "이건 영양란인데?" 라고 평가해줬어요ㅋㅋㅋ 먼저 준비물을 살펴봅시다.코바늘과 흰색, 계란색 실을 준비해주세요. 저는 코바늘 6호를 사용했습니다. 흰색 실은 촉촉수세미 1번 실이고, 주황색 실은 실감는삼촌 11번 실입니다. 사실 사진 찍을 때 수세미실 띠지가 없어서 주황색 실은 굴러다니던 수세미실인줄 알았어요. 그런데 굴러다니던 실 치고는 색깔이 너무 예쁘고 촉감이 좋아서 이상하다 했는데.. 알고보니.. 더보기
클로버 수세미 : 쉬운데 예뻐서 선물하기에 딱! 안녕하세요 😄 겨울이 찾아오니 해가 엄청 빨리 지네요. 요즘에도 짬이 나면 코바느질을 한답니다. 코바늘 도안 보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. 매일 새로운 수세미를 떠보는 것이 즐거워요(๑•᎑•๑)! 그동안 수세미를 몇개 더 떠서 선물도 많이 했어요. 코바늘로 수세미를 떠 선물할때 중요한 것이 있죠. 첫번째, 뜨는 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아야 해요. 두번째, 실이 너무 많이 들지 않아야 해요. 세번째, 이왕이면 모양이 예쁘면 좋아요. 너무 오래 걸리면 뜨기 부담스러워요. 뜰때 지치고, 선물할 때 왠지 아깝기도 하지요ㅎㅎ 실이 너무 많이 들면 가성비가 떨어지잖아요. 나에겐 작품이지만 그래도 수세미인데! 그리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했죠? 이왕이면 선물이니 예쁜 수세미를 줘야 흐뭇해요😆 그래서 오늘은.. 더보기